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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적 연대의식의 해체와 개방적 소통문화의 단절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국면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개인과 공동체의 정체성 혼돈 내지 상실에 기인하는 것이라면 철학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철학은 무엇보다 주체성과 정체성 탐구에 관한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단형 철학의 정립을 위하여 아카데미즘을 넘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연계하여 교육 내용과 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주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철학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해야 할 것입니다.

 

리 사업단은 다양한 철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동서 횡단 철학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아울러 철학의 다양한 실천과 응용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철학의 현실적 역할과 유용성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사업단 모든 구성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디 많은 관심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횡단형 철학전문인력 양성사업단장

노양진

단장 인사말

연구비전

사업단은 ① 동양철학과 서양철학, 철학과 타학문을 횡단할 수 있는 능력을 토대로 한국의 고유한 철학적 가치를 세계시민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재구성함으로써 자생적 한국철학의 사유모형을 창출할 전문인력을양성하며, ② BK212단계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이론과 실천을 연계하는 인문복지패러다임형성에 기여하는 철학전문인력을 양성할 것이다.

철학전문인력양성사업 필요성

미래사회는 복지의 주체와 대상을 분리시키고, 사회ㆍ경제적 후견을 통해 경제적 자활을 목적으로 삼는 사회복지패러다임으로 부터상호주관적 자율성을 토대로 좋은 삶을 추구해 가는인문복지패러다임으로 전환 될 전망이다. 인문복지는 모든사람이 좋은 삶을 형성해가는 과정과 이를 위한 국가나 지자체의 정책과 시설,사회제도와 교육체계를 통칭한다. 사회ㆍ경제적 불평등과 정신ㆍ문화적 소외를 동시에 극복하면서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자존감과 자부심을 고취 시킬수 있는 미래지향적 복지패러다임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인문복지를 기획하고 실천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야한다.

횡단형 철학인력 양성사업단은 철학교육 전문가를 양성하여

               철학의 현실적 역할과 유용성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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